웹 브라우저는 어떻게 내 로그인 상태를 기억할까?
자주 들어가는 페이지는 왜 더 빨리 열릴까?
그 비밀은 바로 쿠키(Cookie), 세션(Session), 캐시(Cache)에 있습니다.
쿠키가 무엇일까
웹사이트가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에 기록하는 작은 데이터 파일
예를 들어, 네이버에 로그인한 상태를 유지하거나,
쇼핑몰에서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기억하는 것도 모두 쿠키 덕분입니다.
쿠키의 실제 사용 예시
🔑자동 로그인 유지
- 구글,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의 자동 로그인 기능
🛒 쇼핑몰 장바구니
- 쿠팡, 11번가 등 상품을 담고 나중에 다시 접속해도 그대로 유지되는 기능
⚙️ 다크모드 / 언어 설정
- 티스토리, 유튜브 등 테마 설정 기억하기
📺 맞춤형 광고 노출
- 특정 쇼핑몰에서 본 제품의 광고가 다른 웹사이트에서도 등장
쿠키의 장단점
👍장점
- 로그인 유지 등 사용자 편의 제공
- 서버의 부담을 줄임 (클라이언트에 저장)
-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가능
👎단점
- 보안에 취약 (민감 정보 저장 위험)
- 저장 용량 제한 (약 4KB)
- 사용자에 의해 삭제 가능
세션(Session)과의 차이점
항목 | 쿠키 (Cookie) | 세션 (Session) |
저장 위치 | 클라이언트 (브라우저) | 서버 |
유지 시간 | 지정된 만료 시간까지 | 브라우저 종료 시까지 |
용량 제한 | 약 4KB | 상대적으로 넉넉함 |
보안성 | 낮음 (노출 위험 있음) | 높음 (서버 관리) |
캐시(Cache)와의 차이점
항목 | 쿠키 (Cookie) | 캐시 (Cache) |
저장 목적 | 사용자 정보 유지 | 웹 리소스 저장 |
주요 사용 예 | 로그인 정보, 설정 | 이미지, CSS, JS |
보관 위치 | 브라우저 (텍스트 형태) | 브라우저 (리소스 형태) |
만료 기준 | 설정된 기간 | 리소스 업데이트 또는 만료 헤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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